:::::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:::::

너무나도 준법정신(?)이 강하신 기사님!

글 : 애용자 (2010-01-21 10:29:47)

558번버스 종점에서 사거리 지나기 전 삼산동 유수지 공원 육교 옆에 버스를 정차 하고 계신 버스기사님이 반가워 추운 날씨에 태워주시리라 믿으며 열심히 걸어갔지요. 너무나도 준법정신이 강하신 기사님은 걸어오는것을 다 보시고도 문을 열어주시지 않더군요 할 수 없이 다시 발걸음을 돌려 정류장으로 가서 탔지요. 매일 558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배신감을 느끼네요 그것도 다 법 때문이겠지요? 벌금이 20만원이라던데 ....그동안 급한 저를 위해 건널목에서 조차 문을 열어 주시던 너그러우신 기사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. 그런데 왜 그 기사님은 버스 정류장도 아닌 그곳에 정차하고 계셨을까요.....그것은 위법이 아닌가요? 자꾸 화가 나네요. 그분은 기분이 좋으섰을까요? 2010.1.21 오전 10시쯤 558번 운전하신 버스기사님 모범준법기사로 추천합니다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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